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밖에서 만든 모든 영화에 100% 관세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언급한 것은 현재 영화 산업이 겪는 어려움을 미국 민주당의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뉴섬 주지사의 책임으로 돌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또 다른 글에서 “가구 산업을 중국과 다른 나라에 완전히 빼앗긴 노스캐롤라이나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미국 내 가구를 생산하지 않는 어떤 나라에든 상당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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