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이 기소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첫 재판에서 대통령실 폐쇄회로(CC)TV 영상 증거조사 부분이 중계 대상에서 제외된 가운데, 특검 측은 "군사상 3급 비밀에 해당된다"고 29일 밝혔다.
박지영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특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가안전보장 등을 고려해 관련 (CCTV) 부분에 대해서는 제외하고 중계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3급비밀은 군사기밀 중 누설될 경우 국가안전보장에 상당한 위험을 끼칠 것으로 명백히 인정되는 가치를 지닌 것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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