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악플러, '유죄 의견'으로 검찰 송치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9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지난해 제기한 고소 사건 중 일부가 지난 7월 유죄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

아티스트의 개인 주거 공간을 찾아오거나 배회하는 행위, 아티스트의 주거를 외부에서 지켜보는 행위,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행위, 그 외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일체의 행위는 전부 주거침입죄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관계 법령에 따른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