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자리를 비운 DJ 김신영이 약 일주일 만에 돌아왔다.
노래가 끝나고 김신영은 "인생에서 등불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확률이 얼만큼 있을까요.어른은 있는 걸까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면서 "일주일이 지났네요.기사로 접하신 분들이 있을 텐데, 제가 22일 갑작스럽게 자리를 비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신영은 지난 25일 오후 세상을 떠난 스승 故 전유성이 위독하다는 소식에 곁을 지키기 위해 며칠간 자리를 비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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