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29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를 두고 "민생에 심각한 구멍이 뚫리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를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는 벌써 물타기 하며 진상을 은폐하려 한다"며 "대한민국 먹통 사태야말로 특검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13조원의 현금을 살포하는 포퓰리즘 정책 대신, 그 돈으로 대한민국의 디지털 인프라를 완전히 새로 구축하라"라며 "이번 사태는 우리나라 디지털 인프라가 얼마나 취약한지 보여준 경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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