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주요 아랍·이슬람권 정상들에게 제시한 '가자지구 평화구상'에 대해 "실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29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이 구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은신한 하마스 지도자들을 겨냥해 카타르를 공습한 것에 대해선 "우리가 카타르를 공격한 것은 당신(미국)이 오사마 빈 라덴을 겨냥해 파키스탄을 공격한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우리의 목표는 하마스였지만, 그 이상이 아니었다"고 정당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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