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산망 마비에 "조선왕조실록 보라…데이터센터 완전 분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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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산망 마비에 "조선왕조실록 보라…데이터센터 완전 분산해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최근 화재 사고로 인한 정부 전산망 마비에 대해 정치적 공방보단 해법을 고민하고 제시해야 한다며 국가 기간 서비스의 다중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2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정부 전산망이 마비돼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고 계실 것 같다.정치적 공격을 하자면 할 수 있겠지만 이런 사태에 있어선 해법을 고민하고 제시해야 하는 것이 과학과 통신을 담당하는 국회의원의 의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조상들이 조선왕조실록을 한양, 춘추관, 충주, 전주, 성주 사고에 분산 보관했던 지혜를 떠올려야 한다"며 "임진왜란 때 전주 사고본만이 살아남아 역사가 이어질 수 있었듯 국가 기간 서비스는 단순한 장비 이중화를 넘어 지리적으로 완전히 분리된 데이터센터에 분산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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