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혐의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네 번째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 조사를 받았다.
이후 이 전 장관 측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내어 "이 전 장관 측 입장 가운데 변화된 것은 없다"며 "수사외압 의혹은 사실이 아니고 장관의 이첩 보류 지시 등은 적법하고 정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조사 결재를 번복하고 국방부 조사본부의 재검토 과정에도 외압을 행사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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