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서버 관리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면서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정부의 정보 시스템 이중화 미조치를, 야당인 국민의힘은 현 정부의 위기대응 능력 부실을 지적했다.
행안위 소속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은 28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찾아 화재 현장을 함께 점검한 뒤 브리핑을 각각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행안위 여당 간사인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이런 큰 참사가 발생했던 이유가 지난 정부에서 배터리와 서버를 이중화하는 그런 이중화 작업들을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부분들, 특히 예산을 제대로 수립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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