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당국의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로 불거진 비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 워킹그룹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첫 회의를 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외교 소식통은 28일 "한미 간 워킹그룹 첫 회의가 이번 주에 열릴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잔류를 선택한 1명을 제외한 한국인 총 316명이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12일 한국에 도착한 이후 한미는 외교부와 주한미국대사관을 통해 워킹그룹 관련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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