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단순한 영화제를 넘어 산악계 역사적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산악인의 축제'로 거듭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는 세계 산악사의 살아있는 전설 라인홀트 메스너를 비롯해 한국 산악계를 대표하는 원로 산악인들과 젊은 세대 산악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산악정신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제 측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단순히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를 넘어 전 세계 산악인들이 모이는 진정한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라인홀트 메스너라는 산악계의 전설과 한국의 다양한 세대 산악인들이 만나 산악정신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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