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정자원 화재에 “국민 불편 최소화에 모든 역량 집중”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신속한 시스템 복구와 가동, 국민 불편 최소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주요 정보시설 화재로 국민께 큰 걱정과 불편을 드린 점을 우려한다"며 "높은 시민의식으로 차분하게 대응해 주시는 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추석 명절을 앞둔 만큼 국민들이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며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공직자들에게 비상한 자세로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