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북 中대사, 황해남도 양식장 참관…"인민 생활 좋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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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 中대사, 황해남도 양식장 참관…"인민 생활 좋아질 것"

27일 주북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왕야쥔 중국대사는 전날 대사관 외교관들과 함께 황해남도 룡연군에 있는 룡정양어장을 참관하고, 양어장 책임자로부터 1960년대 양어장 설립 이후 지금까지 성과를 소개받았다.

왕 대사는 "올해는 조선노동당 창당 80주년이고, 상반기에 나와 대사관 동료들은 조선(북한) 당 역사의 각기 다른 시기에 만들어진 백두산정신·청산리정신·천리마정신을 대표하는 사적지·농장·기업을 참관했다"면서 "오늘 룡정양어장에 오니 조선노동당이 조선 인민을 이끌고 영웅 분투해 얻은 거대한 성취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7월에는 김일성 북한 주석이 생전 91차례 시찰·지도를 하고 북한 농업 기본 방침인 '청산리정신'과 '청산리방법'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진 남포시 청산리협동농장을 방문했고, 8월에는 김 주석의 '천리마정신'을 대표하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아 북중 기업 교류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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