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국군방첩사령부와 정보사령부 등 주요 정보부대들의 군사정보활동 예산이 줄줄이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부대별 정보보안비 예산은 정보사 343억8천900만원, 777사령부 192억1천400만원, 방첩사 189억8천900만원, 사이버사령부 47억8천200만원, 국방정보본부 27억4천400만원 등으로 편성됐다.
국방부는 이와 관련해 "정보부대 개편계획 등을 고려해 군사정보활동 예산을 예산안 지출 구조조정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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