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연방 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가 발생할 경우 연방 공무원을 대대적으로 해고할 계획인 것과 관련, 책임을 야당인 민주당으로 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법무부가 자신이 눈엣가시로 여겨온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기소할지를 묻자 "앞으로 어떻게 될지 말할 수 없다.나도 모르기 때문"이라면서도 "나는 단지 코미가 나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그는 병든 사람이고 FBI에서 끔찍한 일을 했다"고 말했다.
코미 전 국장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재임 때인 2013년 9월 FBI 국장에 취임했으며, 트럼프 1기 행정부 초기인 2017년 5월 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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