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딸기 모종인 '원원묘' 생산에 성공해 내년부터 도내 농가에 단계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도내 딸기 재배에 다른 지역에서 모종을 구입해 사용했다.
도 농기원은 원원묘 생산 성공으로 도내에서 딸기 모종을 와전 자급하게 되면 농가 비용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보다 이른 시기에 양질의 모종을 심을 수 있어 생육 안정과 높은 생산성에 따른 수익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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