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2차 추가경정예산 효과를 반영해 우리나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 한국 미션단은 지난 11일부터 2주간 진행한 연례 협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8%에서 0.9%로 0.1%포인트 상향했다.
라훌 아난드 미션단장은 협의회 이후 별도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는 충분한 정책 여력을 바탕으로 경제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도 “완화적인 정책이 단기적으로 성장을 뒷받침하겠지만, 당국의 3% 성장 목표를 달성하려면 생산성을 높이고,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역풍에 대응하며, 자본 배분을 개선하기 위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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