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을 배경으로 지역민들의 후원을 통해 제작된 풀뿌리 독립영화 ‘원 안에 사람들’(감독 임철빈)이 지난 22일 일본에서 열린 ‘2025 가나자와 영화제’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 경쟁부문 각본상을 수상했다.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전문인력이 협업하고 지역민의 투자로 만들어진 영화가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면서 수원의 지역성과 문화, 예술이 더 많은 해외 관객에게 선보여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로 다른 나라의 수원과 이 지역이 다른 듯하면서도 닮은 모습으로 인정받은 것은 지역이 가진 이야기의 힘과 문화예술의 가능성이 지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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