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중과 상연' 김고은 "내면 들여다보고 마음 쓸어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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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중과 상연' 김고은 "내면 들여다보고 마음 쓸어주는 작품"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서 류은중을 연기한 배우 김고은은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 작품이 인생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했다.

'은중과 상연'은 40대가 된 상연이 돌연 은중을 찾아와 자신이 조력 사망을 앞두고 있다며 스위스에 함께 가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처럼 '은중과 상연'은 무거운 주제를 안고 15부작이라는 긴 호흡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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