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젊은층 사이 퍼지는 '서울병'…"사진만 봐도 눈물나"
중국 젊은층 사이에서 한국을 다녀온 뒤 서울을 그리워하는 현상인 이른바 '서울병(首尔病)'이 확산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SNS)에는 서울 여행 후기를 공유하며 '서울병'을 호소하는 글과 영상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동안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252만 70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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