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대표단이 6년만에 중국을 방문해 '중국 2인자'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와 양국 관계 안정화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오후 미국 민주당 소속 애덤 스미스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연방하원의원 대표단을 만나 이번 미국 의원단 방문이 '얼음 깨기'(ice-breaking) 방문이라고 표현하며 양자관계가 더욱 진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하원 대표단 단장인 스미스 의원은 "중국과 미국 양측 모두가 관계 강화를 위해 할 일이 있다는 점을 우리 양측 모두 인정할 수 있다"며 "미국 연방하원 대표단 방문이 7년, 6년 만에 이뤄지는 관계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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