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가 비공식 천만 영화 '바람' 후속작 '짱구'를 연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짱구'는 2009년 개봉해 화제를 모은 '바람'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내 김유미 씨가 대본을 보곤 창고에 두기에 아깝다고 하더라"라며 "장면마다 어떤 생각으로 썼냐고 묻길래 연기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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