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19일(현지시간) 전화 회담을 갖고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지분매각 협상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양국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고위급 회담에서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의 미국 사업권 매각 방안에 대해 기본 합의에 도달했으며 이번 정상 간 통화에서 최종 확정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 주석과 훌륭한 통화를 나눴으며 그는 틱톡 협상을 승인했다”며 “미국인 대형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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