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동맹 에스토니아 "러 전투기 3대 12분간 영공 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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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동맹 에스토니아 "러 전투기 3대 12분간 영공 침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에스토니아가 19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미그(MiG)-31 전투기 3대가 자국 영공을 12분간 침범했다고 밝혔다.

에스토니아와 함께 나토 동부전선 회원국인 폴란드는 지난 9∼10일 밤사이 자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산 드론에 대한 첫 직접 대응에 나섰다.

나흘 만인 14일에는 루마니아가 러시아 '게란' 드론이 자국 영공을 50분간 궤도 비행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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