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2027년 1월부터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를 역내에서 완전히 퇴출하겠다고 예고했다.
EU는 6월 LNG를 포함한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을 2027년 12월 31일까지 단계적으로 중단, 2028년 1월 1일부터 완전히 퇴출한다는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지난 16일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 뒤에도 "수입 중단을 가속할 방안을 곧 제안하겠다"며 계획 수정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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