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결혼 피로연' 윤여정 "79년 살고 있는 韓, 보수적…우리는 모두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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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결혼 피로연' 윤여정 "79년 살고 있는 韓, 보수적…우리는 모두 인간이다"

배우 윤여정이 동성 연애를 그리는 영화 '결혼 피로연'과 관련해 소신을 밝혔다.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영화 '결혼 피로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윤여정은 "처음 앤드류 안 감독에게 '민'(한기찬)의 엄마 역할을 제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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