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항공 관제사가 근무 중에 잠이 들어, 여객기가 공항 상공을 18분간 선회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공항의 활주로 조명이 켜지지 않아, 항공기는 착륙하지 못하고 지중해 상공을 선회할 수밖에 없었다.
공항 소방대가 관제탑과 연락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결국 경찰까지 출동해 관제탑에 올라가 관제사를 깨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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