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이달 말 부산서 `李-이시바` 정상회담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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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이달 말 부산서 `李-이시바` 정상회담 조율”

마이니치신문은 18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과 일본 정부가 이달 말께 방한을 추진 중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부산에서 여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내달께 물러나는 이시바 총리는 정상 간 셔틀 외교를 공고히 하고자 이달 말께 방한을 추진해왔다.

정상회담 장소로 서울이 아닌 부산이 거론되는 것은 지난달 23∼24일 방일한 이 대통령이 당시 “셔틀외교가 한일 외교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이 아닌 대한민국의 지방에서 뵀으면 좋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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