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부담감" 서장훈 이름 통했다…'이웃집 백만장자', 정규 편성 후 시청률 '안착' [종합]

정규 시즌으로 돌아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한층 깊어진 부의 철학과 묵직한 울림으로 안방을 사로잡으며 시즌1의 열기를 이어갔다.

17일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가 정규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앞서 첫 방송을 앞두고 전날(16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서장훈은 자신의 이름을 건 고정 프로그램에 대해 "요즘 (누군가의) 이름을 거는 프로그램이 잘 없는데, EBS와 김민지PD가 제 이름을 걸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더 큰 부담감을 느낀다.무엇보다도 제가 녹화를 하면서도 배울 점이 많고, 저도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방송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