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우 직감적이지만 케빈은 반대로 이성적이에요.마치 학자(scholar) 같다고 할까요.서로 다르기에 오히려 더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77)는 자신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의 작업에 대해 이 같이 평했다.
정경화는 오는 9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케빈 케너와 리사이틀 무대에 선다.
케빈은 정경화와의 듀오 무대에 대해 “제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