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 김영옥, '손자뻘' 딘딘에 완전 속았다…"이거 미X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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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 김영옥, '손자뻘' 딘딘에 완전 속았다…"이거 미X놈이네"

배우 김영옥의 팬미팅에 딘딘이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딘딘은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후 딘딘이 얼굴을 드러냈음에도 김영옥은 알아보지 못하며 "딘딘 닮았다.내가 잘못 봤나"라고 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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