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나홍진 감독이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날 나홍진 감독은 경쟁부문 ‘부산 어워드’ 심사위원장 자리가 부담되지 않느냐는 말에 “부담된다.크게 된다.너무 부담돼서 정말 하기 싫었다”며 “미천한 경력임에도 은사인 박광수 BIFF 이사장의 부탁으로 심사위원장을 맡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 감독은 6명의 심사위원과 함께 14개 초청작을 심사, 5개 부문 수상작(자)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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