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프랑스 CNC와 자매결연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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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프랑스 CNC와 자매결연 협정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는 지난 16일 서울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CNC)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럽연합 및 프랑스어권 외 국가의 영화 지원기관 가운데 CNC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것은 영진위가 최초로 이는 한국 영화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준다.

이번 협정은 한국 영화산업이 국제 영상정책 협력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영진위는 CNC를 비롯한 해외 유관기관 및 국제영화제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국내 영화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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