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HEREDIUM)이 프랑스 현대미술가 로랑 그라소(Laurent Grasso)의 개인전 '미래의 기억들(Memories of the Future)'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로랑 그라소는 기후 변화와 생태 위기라는 복합적 주제를 예술의 언어로 풀어내며, 영상,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과학적 상상과 예술적 직관이 공존하는 자연의 풍경을 제시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대표작 '오키드 섬'이 단순한 휴양지가 아닌 사회적 문제의 현장을 담고 있으며, 영상 속 사각형은 전쟁·정치·기후 등 다양한 위협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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