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17살 차 국제 커플에게 따끔한 충고를 날렸다.
사연의 주인공은 43세 한국 남성과 26세 대만 여성으로, 두 사람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연애 과정에서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주변의 시선이었다.남성은 "함께 떡볶이를 먹으러 갔는데 주인 할머니가 '딸이 참 예쁘다'고 하셨다"라며 난처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그때의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SNS에 올린 뒤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올라가며 수백 개의 악플이 달렸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나 여성은 "대만에서는 나이 차이를 잘 따지지 않는다"라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부모님은 남자 친구를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엄마는 좋아하지만 아빠는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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