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가 미국 측에 무제한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을 요구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뉴시스에 "한미 간 통화스와프 체결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했다.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 후속 협상 과정에서 미국 측이 펀드 전액을 현금으로 조달해 달라고 요구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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