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해 양국 관계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4일 외교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오는 17일께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 등과 만나 한·중 간 여러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현 장관은 취임 후 지난 7월 왕이 부장과 처음 통화하면서 "한국은 한·중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양국 고위급 교류를 긴밀히 하면서 미래를 향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더 큰 발전을 얻도록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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