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새 총리, 여론 반발 산 공휴일 폐지 계획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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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새 총리, 여론 반발 산 공휴일 폐지 계획 포기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신임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야당과 여론의 반발을 불러온 전임 정부의 공휴일 폐지안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르코르뉘 총리는 이날 공개된 프랑스 지역 매체 쉬드우에스트와 인터뷰에서 전임 정부가 제안한 이 안이 내년도 예산안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바이루 총리는 국방 예산을 제외한 내년도 정부 지출을 동결하고, 생산성 확대를 위해 공휴일 이틀 폐지안 등을 제안했다가 야권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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