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은 떠났지만 마음은 남아…집 지킨 中 충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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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떠났지만 마음은 남아…집 지킨 中 충견 구조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세상을 떠난 주인을 그리워하며 빈집을 지켜온 반려견의 사연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왕왕가원' 유기동물구조대는 "주인이 숨진 뒤 굶주린 개가 뼈만 남은 채 집에 머물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2일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다.

구조 당시 영상에는 야위고 피부병까지 앓는 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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