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2일 아침(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틀 전 유타주 대학교에서 보수주의 젊은 운동가 챨리 커크를 총격 암살한 용의자를 "경찰이 붙잡았으며 진범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과 가까운 사람이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당국이 이날 중 기자회견으로 상황을 알릴 것이라고 대통령은 덧붙였다.
커크는 10일 유타주 최대 대학인 유타 리버럴 대학 교정에서 수천 명 학생 관중을 상대로 앉아서 연설하던 중 180m 밖 건물 지붕에서 날아온 한 발의 총탄에 왼쪽 목을 관통 당해 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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