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다음 주 스페인에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만나 무역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베선트 장관이 12일부터 18일까지 스페인과 영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그가 내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허 부총리를 만나 무역, 경제, 국가안보 등에 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회담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폭탄'으로 미·중 무역 전쟁이 촉발한 뒤 4번째로 열리는 고위급 무역 회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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