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민당국에 체포·구금됐던 한국인 노동자 300여명이 귀국길에 오른 가운데 이번 사태로 인해 미국의 신뢰가 크게 훼손됐고, 사태의 원인이 된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들의 이민법 준수로 극복해야 한다고 미국 전문가들이 제안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이재명 정부와 협력해 한국 노동자의 미국 입국을 가능하게 하는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 기업들이 자사 노동자의 미국 법 준수를 보장한다면 양측은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대사 대리는 이번 사태를 "곧 다가올 더 큰 무역·투자 과제들의 일부"라며 "최근 미일 간 투자 양해각서가 아마도 그럴 것이지만 참고가 된다면 트럼프 행정부와의 합의에서 앞으로 한국에 큰 문제가 있을 것임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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