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예방TF(단장 김주영·간사 박해철)는 9월 11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의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농업 현장의 산업재해 위험 및 예방 현황을 점검했다.
TF 위원들은 이날 두 곳의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폭염으로 인해 작물이 모두 타죽고, 농민들이 온열질환 위험 속에서 작업을 이어가야 하는 열악한 현실을 확인했다.
지역구 의원인 김용민 의원은 “남양주 농민들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보고 듣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며 “산업재해예방 TF와 함께 국회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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