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美 국가안보 부보좌관 접견…비자문제 등 후속조치 적극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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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 국가안보 부보좌관 접견…비자문제 등 후속조치 적극 추진키로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앤드류 베이커 미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겸 국가안보 부보좌관을 접견하고, 조지아주 우리 국민 구금 문제 해결과 비자 제도 개선 협력,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11일 밝혔다.

베이커 부보좌관은 이에 적극 동의하고 "트럼프 행정부하에서 이룬 대규모 대미투자가 현실화되고 있지만 현 비자 제도는 이를 뒷받침해오지 못했다"며 "이번 사안은 문제 해결을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면서 한미 협의 등 후속조치를 적극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또 앞으로 첨단기술, 제조업과 설계 등이 결합되는 신산업혁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미간 공급망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특히 베이커 부보좌관은 한국은 미국에게 부족한 역량, 자산, 기술을 보완해줄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면서,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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