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머리가 많이 빠졌어요.모발이식까지 했고 지금도 앞머리 부분가발을 붙이고 있어요.” 코미디언 김원훈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2’ 출연에 대한 부담을 이같이 밝혔다.
‘직장인들2’ 같은 경우는 애드리브를 많이 요구하는 시리즈물이어서 대본 플레이가 그렇게 크진 않다.
김원훈은 ‘직장인들2’에서 맡은 주임 캐릭터에 대해 “저는 예의 바른 성격이다.집에 가서 엉엉 울고 그런다”고 너스레를 떨며 “재미를 위해서 독설을 하고 수위 조절도 해야 하기 때문에 주임이라는 캐릭터가 씌어 있어서 편한 것 같다.본캐였으면 편안하게 애드리브를 할 수 없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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