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정권 수립 77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아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보낸 축전을 대내외에 보도했지만, 방북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루카셴코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앞으로 보낸 9·9절 축전 내용을 게재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1월 북한이 벨라루스에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했다는 루카셴코 대통령의 발언 보도에 대해 "그러한 일은 없다"고 공개 부인하면서 "솔직성은 국가간 쌍무관계에서의 출발점이어야 한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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