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EU수장, 연례연설서 "격변속 단결" 호소…의원들은 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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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EU수장, 연례연설서 "격변속 단결" 호소…의원들은 야유

2기 행정부 출범 뒤 첫 연례 정책연설에 나선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격변 속 유럽의 입지를 재확립하기 위한 투쟁과 단결을 호소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에서 한 연례 정책연설에서 "유럽은 투쟁(fight)해야 한다.많은 강대국이 유럽에 대해 양면적이거나 노골적인 적대적 태도를 보이는 세상에서 설 자리를 찾기 위해"라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회원국 간 단결, EU 기관 간 단결, 친(親)EU 민주주의 세력 간 단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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