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인 300명 구금 사태를 계기로 미국에 투자한 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출입국 및 비자 정책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트럼프 행정부 들어 더욱 엄격해진 미국의 비자 제한 정책 탓에 미국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전문·기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결국 이번 사태와 같은 '편법'을 낳을 수밖에 없었던 현실을 우회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한편 이번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로 해외 기업의 대미 투자가 크게 위축돼 미국 내 제조업 일자리가 얼어붙을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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