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종묘 사적 이용 의혹' 유경옥 소환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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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종묘 사적 이용 의혹' 유경옥 소환 통보

특검이 김건희 여사의 종묘 사적 이용 의혹과 관련해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이재필 궁능유적본부장은 국회에 출석해 관련 의혹에 관해 "사적 사용이 맞다"고 인정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도 사과문을 내고 "9월 3일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의 망묘루에서 진행된 행사와 관련해 궁·능 관람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장소 사용 허가 관련 규정 해석에 있어 엄밀하지 못해 논란을 일으킨 점을 사과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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