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는 강우현을 만난다.
그 주인공은 남이섬을 탄생시키고 제주에 또 하나의 나라를 세운 천만장자 강우현이다.
서장훈은 결국 "도대체 뭐 하시는 분이세요?"라며 본질적인 질문을 던졌고, 강우현은 담담히 "남이섬이라고 들어보셨나?"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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